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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같이 아낀다. 신문기사!

2012-10-13
깨알 같이 아낀다. 문자 요금 절약 서비스 전성시대 - 메세지미!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를 즈음해 2G(2세대이동통신) 서비스가 본격화 되면서 생겨난 독특한 통신 문화가 바로 문자 서비스다. 전화라면 당연히 음성만이 전부라고 여겨지던 시대가 끝나고, 문자도 또 하나의 통신 수단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문자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무엇보다도 음성 통화에 비해 이용료가 저렴하다는 점. 그리고 음성에 비해 정확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고 보존성 또한 우수하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청소년층을 비롯한 저연령층은 음성 보다는 문자 서비스를 주된 통신 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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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 가격으로 MMS를, 메세지미 '픽쳐 메시지'
 

문자를 홍보수단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짧은 문자만으로 이루어진 SMS보다는 이미지까지 첨부할 수 있는 MMS를 되도록 많이 이용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비용이다. MMS는 SMS에 비해 몇 배나 많은 요금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SMS 전송 비용을 들여서 MMS와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다면 참으로 매력적일 것이다. 기업 사용자들 대상의 대량 문자 전송 솔루션 업체인 넥스티아의 '메세지미(www.messageme.co.kr)'는 대량 문자를 저렴하고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는 몇몇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픽쳐 메시지' 기능이다.


이 서비스의 원리는 매우 간단하다. SMS를 보내면서 특정 이미지로 연결되는 URL(인터넷주소)을 함께 첨부하는 것이다. SMS를 받은 자용자가 이 URL을 확인하면 곧장 해당 페이지로 이동해 이미지를 볼 수 있으므로 MMS와 거의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자는 보내는 형식 자체는 SMS이므로 요금은 당연히 SMS 요금이 든다.


사실 이는 이론상 메세지미의 픽쳐 메세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구현이 가능하다. 하지만 해당 이미지를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는 공간을 마련하고, 또 그 사이트에 이미지를 업로드 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은 번거롭기 때문에 실제로는 쉽게 실현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메세지미는 픽쳐 메시지를 간단히 구현하기 위한 전용의 저장공간과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카카오톡 등의 인스턴트 메시지 서비스와 달리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고 대량 발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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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IT동아 김영우 - 기사 원문 보기